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문단 편집) == 언어 ==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개최된 1956년부터 1965년까지는 노래의 언어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1965년에 스웨덴이 영어로 된 노래를 내놓자 1966년에 노래는 반드시 참가국의 공식 언어 중 하나로 불러야 한다는 규정이 생겼다. 그 후에 1973년에 그 규정이 풀렸다가 1977년에 다시 자국어로 부르게 했지만 이미 영어 노래를 고른 나라들(독일, 벨기에)은 그대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특별히 허가했다. 그러다가 1999년에 언어 제한이 풀려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좀 씁쓸하긴 하지만 영어로 노래를 부르면 승률이 오르기 때문에 자국어로만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진 후 [[영어]]로 노래를 부르는 참가국이 늘었지만 2010년 초반 이후 자국 언어로 된 곡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대회에 수많은 언어가 등장해 흠좀무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오히려 요즘에는 영어로 부르는 것으로 욕을 먹을 정도. 2014년 대회 폴란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의 곡이 발표 후에 영어로 바뀌어, 공식 웹사이트와 가수들의 유튜브 채널에 비난의 댓글이 쇄도한다. 특히 2008년, 프랑스 같은 경우 영어로 된 노래를 출품했다는 이유로 '''여론이 악화되고''' 국회의원과 장관, 대통령 측근 등등 [[높으신 분]]들이 공개적으로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스페인에서 가사가 모두 영어로 된 곡을 출품시키자 스페인 '''왕립''' 학술원에서 비난 성명을 발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프랑스]]나 [[스페인]] 같은 라틴계 국가는 주로 자국어로 노래하지만, [[독일]]이나 [[스웨덴]] 등의 게르만계 국가는 주로 영어로 노래 부른다. [[튀르키예]]나 [[우크라이나]]처럼 대회마다 자국어로 부를 때도 있고 영어로 부를 때도 있는 등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국가들이 심심할 때마다 영어 가사를 넣는 판국이라,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자국어로만 노래한 국가는 [[영국]], [[호주]], 그리고 [[이탈리아]] 뿐이다. [[포르투갈]]도 2020년까지는 자국어만 사용해왔으나, 2021년 처음으로 영어로 된 곡을 출품하며 비영어권 국가는 이탈리아만 남게 되었다. 사실 이탈리아도 2011, 2012년, 2016년에는 영어를 섞은 곡을 출품했던지라 완전히 이탈리아어만 사용한 것은 아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포르투갈의 2017년 우승을 기점으로, 자국어가 다시금 힘을 얻는 추세다. 일단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전체 자국어 사용 곡이 우승했다. 또한 전유럽적인 히트를 친 2023년 준우승곡 [[Cha Cha Cha]]도 모든 가사가 [[핀란드어]]로 된 곡이었으며, 같은 해의 Top 10 엔트리에선 절반이나 되는 5곡이 영어 외 언어 구절을 삽입했거나 곡 전체가 영어 외 언어로 된 곡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